|
카테고리
이전블로그
최근 등록된 덧글
글쎄, 니가 한 거 보는 ..
by 머덕어멈 at 10/23 우하하 14번. ㅠㅠㅠㅠㅠ.. by 진월 at 10/23 앗, 루지님도...!!(동지.. by 머덕어멈 at 10/11 ...이거 제가 쓴 일기.. by Loosy at 10/11 으악; 이 청년 장난아니.. by 盡月진월 at 09/11 최근 본가도 분가도 답글.. by 머덕어멈 at 07/30 에피 3 나오기 전에 저 .. by 리린 at 07/29 저도 얼마 전 대범이 보내.. by 다루얼 at 01/23 헉;; 이렇게 화려한 크리.. by 머덕어멈 at 12/14 흐흐.. 2번에서 두 개의.. by 곤도르의딸 at 12/08 |
내가 당신들 노래를 들으며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오는 희귀한 경험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본적 없수다.
그것도 "마시자~ 마시자~ 술을 쫙쫙 마시자~"라는 가사를 들으면서. 이런 젠장맞을, 다 꺼져버려~ 술취한 미친 세상~ 밥상 머리맡에 하얀 종이위에 푸른 초장위에 조랑말이 뛰어놀아~ 같은 거 들으면서 오열했다니까? 믿을 수 있어? 크라잉 넛을 들으며 오두방정으로 헤드뱅잉은 못할 망정 불효자는 웁니다 같은 신파 사극 보는 아줌마 아저씨들처럼 어이구 데이구 철철 울었단 말이야. 새파랗고 높은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~ 라는 부분에서는 아주 까놓고 울었다니까. 너무나 크라잉넛 다운 노래가 반갑고 기뻐서 말이다. 제기랄.... 벌써 제대한지 1년 넘었지만 이제야 고백할께. 무사히 돌아와줘서 정말 기뻐....... ㅠ_ㅠ
|